지난해 10월31일 SK-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을 끝으로 긴 겨울잠에 들어갔던 프로야구가 오는 3월14일 힘찬 기지개를 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월14일 히어로즈-두산(목동), 삼성-한화(대구), KIA-SK(광주), 롯데-LG(부산)전 등 2009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범경기는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 총 56경기가 치러진다.
시범경기 시작은 오후 1시이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없다. 또 우천이나 황사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추후 일정 편성은 없다.
최경호 기자 squeez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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