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록, 터키 프로팀 3년6개월 계약
공격수 신영록(22)이 터키 프로축구 부르사스포르와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부르사스포르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기간 3년6개월에 신영록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신영록은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했던 이을용(강원)에 이어 터키 리그에서 뛰는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 미셸 위 고향 하와이서 시즌 첫경기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정식 멤버가 된 재미동포 미셸 위(20)가 고향 땅 하와이에서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 제임스 개인 20번째 트리플더블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가 28일 새크라멘토전에서 개인통산 20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제임스는 23점 15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4연승이자 홈 21연승을 이끌었다. 117-110으로 이긴 클리블랜드는 LA 레이커스와 함께 NBA 최고승률(0.814)팀에 올랐다.
■ 신한은행 우승 '매직넘버 1'
신한은행이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09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신세계전서 81-74로 승리,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이날 81-74 승리로 10연승을 달린 신한은행(28승3패)은 남은 9경기에서 1승만 쌓으면 자력으로 정규시즌 3연패를 달성한다.
신한은행의 다음 경기는 31일 삼성생명전인데, 앞선 29일 금호생명-삼성생명전에서 2위 금호생명이 지면 자동으로 우승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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