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26)이 세계무역센터(WTC) 평화홍보대사가 됐다.
이지선의 소속사인 포레스타ENT는 23일 "이지선이 최근 미국 세계무역센터측에 의해 평화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3월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무역센터 관련 협회 행사에도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포레스타ENT는 "이지선은 북한 개성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때 이지선을 관심있게 지켜본 세계무역센터 관계자가 홍보대사로 적극 추천했다"며 "이지선은 이어 세계무역센터 91개국 회원사 심사위원의 동의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지선은 현재 미 파슨스디자인스쿨에 재학 중이며 미스코리아 상금 2,000여만원을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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