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m, you're trustworthy. Thank you
▲ 빈칸을 채워보세요!
한편 마이클은 직원들의 근무평가는 뒷전이고 본사의 젠에게서 온 전화메세지에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ichael Scott: Pam, can I see you in my office? [팸, 잠깐 내 방에서 좀 볼 수 있을까?] Pam, you're trustworthy. Thank you. [팸, 자네는 신용할 수 있는 사람이야.]
Michael Scott: And I want you to listen to a voicemail from my boss. [그러니, 젠 부장의 음성 메시지를 들어줬으면 해 .]
Jen's message: Michael, it's Jan.
I guess I missed you. [마이클, 나 젠이예요. 나 당신을 그리워했었던 거 같아요.] I'll be there this afternoon for performance reviews. [오후에 그쪽으로 근무평가 때문에 갈 거예요.] I hope it's understood that will be our only topic of discussion. [근무평가 만이 우리의 유일한 대화라는 걸 이해하고 있길 바래요.] It was really nothing. [그건 정말 아무 뜻도 없었어요.] We just sort of got caught up in the moment. [우린 그냥 그 순간 분위기에 말려있던 거예요.]
Michael Scott: First impressions? [첫 인상은?]
Pam: Just off the top, I think she'll be here this afternoon.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하자면.. 부장님이 오후에 여기로 올 것 같아요.] Because she's conflicted. [왜냐하면 젠은 갈등을 하고 있으니까요.] She has to be professional, but she's fighting feelings for you [젠은 프로여야해요. 그렇지만, 점장님에 대한 감정과 싸우는 거죠.] Just 'cause that you work together and it might be awkward. [같이 일을 하니까요. 거북할지도 모르니까요.]
이때 다시 젠에게서 마이클을 찾는 전화가 옵니다.
Pam: Michael? [점장님] Jan's on the phone for you. [젠의 전화예요.]
Michael Scott(puts Jan on speakerphone): (젠의 전화를 스피커폰으로 받는다) Yeah? [네?]
Jan: Michael... [마이클…]
Michael Scott: Jan! [젠!]
직원들 앞에서 젠은 마이클이 공적인 업무와 사적인 감정을 조절해 달라고 한번 더 당부하고 있습니다.
Jan: The only things I wanna talk about during your performance review are your concrete ideas to improve your branch. [근무평가 동안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건 당신 지사를 개선하기 위한 명확한 아이디어예요.] The review is anything but a formality, Michael. [근무평가는 공식적인일 그 자체예요 마이클.] And I expect you to forget anything that you think may have happened between us and exhibit completely professional behavior. [그리고, 난 우리사이에 생겼을지 모르는 것과 관련해 당신이 생각하는 바를 잊어 주길 바래요. 완벽히 프로다운 행동을 보여주길 기대해요.]
▲ Answer
(1) morale
(2) cash flow
(3) profits
(4) barely
▲ Key Words
* trustworthy
That guy is not trustworthy. or That fellow can´t be trusted. : 그자는 믿을 수가 없다
be trustworthy: 믿을 만하다만하다
a reliable[trustworthy] person : 미더운 사람
according to reliable[trustworthy] information : 믿을 만한 정보에 의하면
* be caught up in [사건·흥분 따위]에 휘말려 들다 ~에 열중[몰두]하다
Many of the people who were caught up in the Los Angeles riots were innocent victims. 로스앤젤레스 폭동에 휘말려 든 사람들 중 다수가 무고한 희생자들이었습니다.
*off the top 《미국·속어》 총수입에서
He said he would give me 300 dollars off the top. 그는 내게 총수입에서 300달러를 주겠다고 했다.
off the top of one's head 《속어》 즉석에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 awkward
1 <사람·동작 등이> 어색한, 거북한, 사람·동작>
I feel awkward with her. 그녀와 같이 있으면 어색해진다.
He is still awkward at handling chopsticks. 그는 아직도 젓가락질이 서투르다.
2 <물건이> 다루기 힘든, 불편한 물건이>
an awkward tool 다루기 힘든 도구
3 <입장·문제 등이> 힘든, 귀찮은, 곤란한;《영》 <시간 등이> 때가 좋지 않은; <침묵 등이> 어색한 침묵> 시간> 입장·문제>
at an awkward moment 곤란한 때에
* formality
with formalities; dispense with formalities: 허례를 폐하다
the legal formalities: 법률상의 정식 절차
A certain formality is interposed between the reader and the author. : 어떤 딱딱함이 독자와 저자 사이에 개재되어 있다.interpose
The formalities have been simplified. : 수속이 간략해졌다
Entry formalities have been simplified.: 입국 절차가 간편해졌다
in accordance with formalities : 형식을 갖추어
be correct in observance of formality : 격식을 중히 여기다
■ 1월21일 KoreaTimes 사설 | Automaker at Crossroads 기로에 선 현대자동차
Will Hyundai Motor Become Another GM or Toyota? (제2의 GM이 될까 도요타가 될까? )
Two of the latest reports on Hyundai Motor show the obstacles the nation’s largest automaker will have to surmount for its survival.
현대자동차에 관한 최근의 보도 중 두 가지는 국내 최대 자동차 회사가 생존을 위해 넘어야만 될 장애물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On Monday, some 400 representatives of Hyundai’s labor union unanimously resolved to strike, blasting management for failing to introduce two daytime shifts at its Jeonju factory as promised. If endorsed by rank-and-file unionists after a perfunctory 10-day arbitration, the company will set a record of staging walkouts in all of its 22 years in operation, with the exception of one.
지난 월요일 현대 자동차 노조의 400여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파업을 결의하면서 사용자측이 약속한 대로 전주 공장에 주간 2교대 작업방식을 도입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형식적인 10일간의 중재 후 일반 조합원들이 파업을 추인하면 이 회사는 22년의 기업 활동 중 1년만 빼고 모든 해에 파업을 한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다.
Later in the day, the world’s fifth-largest carmaker, together with its affiliate Kia Motors, announced the exit of two deputy chairmen, in what industry analysts saw as preparations for the father-to-son transfer of the company’s managerial control.
이날 오후 계열사인 기아 자동차와 합쳐서 세계 제 5위의 자동차 회사는 두 명의 부회장이 퇴진한다고 발표했는데 업계의 전문가들은 이것이 부자간의 경영권 상속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보고있다.
It was only last year that Chairman Chung Mong-koo was convicted of having embezzled company funds and used them to pay lobbyists to gain governmental favors and for personal use, including the corporate inheritance within the family. Chairman Chung was later released by customary presidential pardon, but the less than transparent operation, along with the company’s pursuit of voluminous expansion, have been the management’s critical weakness that spoiled its union.
정몽구 회장이 회사 자금을 횡령해서 정부의 혜택을 얻거나 가족 간에 회사 물려주기를 포함한 기타 개인적 용도의 로비를 위해 사용한 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것이 불과 작년의 일이다. 정 회장은 이후 관례적인 대통령의 사면에 의해 풀려났지만 이렇듯 투명하지 못한 운영과 양적 팽창의 추구는 노조의 버릇을 버려놓은 회사의 결정적 약점이 되었다.
True, labor unions are guaranteed by law to strike in case there are notable deteriorations in their working conditions, but Hyundai unionists’ recent decision makes most onlookers wonder if the autoworkers are living on another planet. At a time when global automakers, even including the formidable Toyota Motor, are curtailing output, work hours and wages, Ulsan, the Korean counterpart of Detroit, is struggling with less work but the same wages.
사실 근로조건의 현저한 악화가 있을 때 노조의 파업은 법으로 보장되어 있지만 현대차 노조의 최근 결정은 대부분의 관측통들로 하여금 이 자동차 노동자들이 다른 별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아닌가 의아하게 만들 정도이다. 막강의 도요타 자동차를 비롯한 세계적인 차 메이커들이 생산과 조업 시간 그리고 임금을 삭감하고 있는 이 때 디트로이트의 한국 판이라 할 울산은 적게 일하고 임금은 똑같이 받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Nor does this mean Hyundai unionists are the fervent advocates of the labor movement, as they have already struck down, no fewer than three times, a proposal to unite with non-staff workers into a single union, revealing their selfish, materialistic unionism. Whenever the Hyundai unionists, who receive 66 million won per year on average, go on strike, numerous workers at its parts and components suppliers who earn less than half that amount are forced to go on unpaid leave.
현대차 노조원들이 노동 운동의 열렬한 주창자들도 아닌 것이 그들은 비정규직들과 합쳐서 단일노조를 만들자는 제안을 이미 세 번이나 부결시킴으로써 이기적이고 물질적인 노조 활동을 나타내고 있다. 평균 6,600만원의 연봉을 받는 현대차 노조원들이 파업에 들어갈 때 마다 그 절반도 못 받는 수 많은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무급 휴가에 들어가야 한다.
One doesn’t even feel the need any longer for reminding that the U.S. automakers’ current dismal situations are due to arrogant unionism as well as their managers’ negligence to keep up with changing customer demands. And largely the opposite was true with their Japanese competitors. To which model the Korean automakers are closer seems increasingly apparent.
현재 미국 자동차 회사들의 암울한 상황이 오만한 노조와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무시한 경영진 때문이라는 것을 더 이상 상기시킬 필요조차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대략 그 정반대의 경우가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경우이다. 한국 회사들이 어느 모델에 더 가까운지 점점 더 분명해 지는 것 같다.
The global financial turmoil and ensuing worldwide recession are redrawing the auto industry’s map, putting an end to a century of U.S. dominance. Major automakers and their governments are now joining hands to survive or get the upper hand in the industrial shakeup, reviving the specter of protectionist trade in this particular industrial sector.
세계적인 금융 불안과 이로 인한 세계적 불황으로 자동차 산업의 판도가 변하고 있으며 지난 100년 동안의 미국 우위에도 종언을 고하고 있다. 주요 자동차 회사들과 그 정부들은 힘을 합쳐서 이 산업의 격변기에서 살아 남고 우위를 점하려 함으로써 이 산업 부문에서 보호주의 무역의 유령을 되살려 내고 있다.
Like a silver lining out of the dark cloud of opaque management and militant unionism, Hyundai Motor’s newest sedan, Genesis, received the company’s first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award in 2008, reflecting the company’s successful foray into the luxury market.
마치 불투명 경영과 강경 노조라는 어두운 구름 속에서 한줄기 빛처럼 현대 자동차의 최신 승용차 모델인 제네시스가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작년에 북미지역 ‘올해의 차’로 상을 받음으로써 고급차 시장에의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Whether Hyundai will become a second GM or another Toyota will depend on how its management and union go about making concerted efforts through mutual concessions.
현대차가 제 2의 GM이 될지 또 하나의 도요타가 될지는 노사가 어떻게 상호 양보를 통해 혼연일치된 노력을 보여주느냐에 달려있다.
And that makes Hyundai unionists’ vote in two weeks or so all the more important.
그렇기 때문에 현대 노조원들이 2주 뒤에 할 투표가 한 층 더 중요해 진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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