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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쌈' 美 변화·한반도에 미칠 영향 등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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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쌈' 美 변화·한반도에 미칠 영향 등 보도

입력
2009.01.2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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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오(현지시각) 미국의 44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는 버락 오바마를 미국민들은 '검은 링컨'으로 부르며 열광한다. 만신창이가 된 미국 경제를 되살리고, 링컨이 그랬듯 미국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종식시켜 새로운 역사를 써 줄 것이란 희망 때문이다.

KBS 1TV '시사기획 쌈'은 20일 오후 10시 특파원들의 현지 취재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으로 달라질 미국과 세계질서의 재편, 한반도에 미칠 영향 등을 심층 보도한다. 오바마는 단기적으로는 일자리, 장기적으론 에너지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구조 재편을 통해 새로운 미국을 건설하겠다는 꿈을 펼치고 있다.

몰락한 자동차 왕국의 상징 디트로이트 모터쇼, IT에서 ET로 전환하고 있는 실리콘 밸리 현지 취재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프리드먼과의 인터뷰 등으로 '검은 링컨' 시대 미국의 변화 방향을 심층 조망한다.

오바마는 대선의 최대 라이벌인 힐러리 클린턴을 국무장관으로 끌어들이는 등 대통합의 리더십을 선보이며 국민들의 지지에 부응하고 있다. 취임식에 이르기까지 오바마가 보여준 '링컨 닮기' 노력과 정파를 초월한 대통합형 각료 인선, 독특한 성장과정 등을 짚어보며 오바마의 리더십을 분석한다.

오바마의 등장으로 달라질 미국의 대외정책은 전쟁과 반목으로 얼룩진 국제질서와 최악의 침체에 빠진 글로벌 경제질서에도 커다란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포스트 아메리칸 월드'의 저자 자카이라, 새 정부의 싱크 탱크 브루킹스 연구소 관계자들의 입을 빌어 미국의 대외정책과 세계질서의 변화를 예측한다.

그 밖에 오바마 행정부의 한반도문제 관계자와 헤리티지 재단의 한반도 전문가, 프리드먼 등을 인터뷰해 오바마 취임 이후 달라질 한미, 북미 관계 등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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