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상격리실 없이도 고가 동물실험 가능
신약개발 토탈인프라 전문기업 오리엔트바이오(대표 장재진 www.orient.co.kr)는 선진국 수준의 신약개발을 위한 고품질 실험동물, 백신원료 등의 생물소재부터 신약탐색, 안전성 및 유효성 시험 등의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에 이르는 신약개발 전 과정의 지원서비스, 더 나아가 의료 및 실험장비 공급 등 바이오 토털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약개발, 인간질병 탐구를 위한 질환모델 개발 등 R&D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의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병원체 전이방지용 완전 밀폐형 케이지 시스템(MSRS)'은 최근 형질전환 등 고가의 실험동물 실험시 생물학적 안전성을 위해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못하도록 막아준다. 이전까지는 안전성을 위해 격리실을 따로 만들었지만, 이제는 케이지 만으로 충분히 격리된 안전 시스템이 가능하게 됐다.
케이지 시스템은 선진국 연구자로부터 우수한 성능을 호평 받아 미국 일본 유럽 등지로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산업자원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GMP 및 GLP 시설에 사용되는 첨단장비를 개발ㆍ생산해 현재 바이오산업의 중추적인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 장재진 대표이사는 "기존 생물소재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된 독자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GLP/GMP 전문 장비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는 신약개발용 장비 개발의 국산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신약개발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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