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속칭 '공부 잘하는 약' ADHD치료제 남용 차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속칭 '공부 잘하는 약' ADHD치료제 남용 차단

입력
2009.01.20 01:02
0 0

일부 부모들 사이에서 '공부 잘 하는 약'으로 오용되고 있는 과잉행동주의력결핍(ADHD) 치료제를 함부로 쓸 수 없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ADHD 치료제 남용을 막기 위해 6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 가운데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에만 ADHA 치료제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부 학원가와 고시생들 사이에 ADHD 치료제가 '공부 잘 하는 약'으로 알려지면서 남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ADHD 치료제는 향정신성의약품에 속하는 염산메칠페니데이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이를 만성적으로 남용하면 약물 의존성 등 비정상적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

유병률 기자 bryu@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