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단지로 불렸던 판교 신도시가 이번 주 마지막 중대형 분양에 나선다. 극심한 청약 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로또'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청약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이번 주는 전국 7개 단지에서 5,567가구(임대 4,619가구 포함)의 청약접수가 있다.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3곳에서 한다.
19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김포시 양곡택지개발지구내 국민임대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20일에는 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이 '판교신도시 푸르지오ㆍ그랑블'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광교신도시 '이던하우스'는 21일 계약을 시작한다. 최근 외국인 특별분양에서 미분양된 물량을 재공급해 평균 29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던 '송도 더??포스코 월드'는 22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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