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한 인물화와 풍경화로 유명한 미국의 화가 앤드루 와이어스가 1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외곽 채즈포드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1세.
정규교육과정을 밟지 않은 와이어스는 사진을 연상시키는 정밀한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고향인 채즈포드의 전원 풍경과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화폭에 주로 담아 인기를 모았다.
‘크리스타의 세계’와 한 여성을 모델로 15년간 작업한 ‘헬거 시리즈’, ‘바다로부터의 바람’ 등이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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