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을 맞아 서울풍물시장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설맞이 큰 잔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동대문구 신설동 옛 숭인여중 부지에 자리 잡은 서울풍물시장에는 생활용품과 각종 공예품 등 850여 종류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팔도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쌀과 과일,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싼 가격으로 판매한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전통 타악과 퓨전 재즈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널뛰기와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 등도 마련된다. 가족과 연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떡메치기 행사와 노래자랑도 개최된다.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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