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채천석 충북개발公 사장 두번째 박사 학위/ 내달 고대서… '공부벌레' 이름값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채천석 충북개발公 사장 두번째 박사 학위/ 내달 고대서… '공부벌레' 이름값

입력
2009.01.19 08:44
0 0

"논문 준비하면서 매일 새우잠이었는데, 이제 조금 편하게 잘 수 있겠네요."

'공부벌레'로 통하는 채천석(56) 신임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두 번째 박사학위를 받는다.

채 사장은 모교인 고려대 법학과에 제출한 '공익사업을 위한 간접손실 보상에 관한 연구'논문이 최근 심사를 통과, 다음 달 25일 법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논문은 소음, 진동, 악취 등 환경피해와 관련해 국민 권리구제 차원에서 손실보상이 쉽도록 관련 보상법에 보상대상 영역 등을 특정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북본부장을 끝으로 26년간의 한국토지공사 근무를 마친 후 공모를 통해 충북개발공사 지휘봉을 잡아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그는 2001년 단국대 도시ㆍ지역계획과에서 부동산전공으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청주=한덕동 기자 ddhan@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