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주말 영화/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EBS 오후 11.35)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주말 영화/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EBS 오후 11.35)

입력
2009.01.19 08:44
0 0

가버(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캘리포니아의 한 작은 라디오방송국의 DJ다. 그는 어느 여성으로부터 "노래 '미스티'를 틀어주세요"라는 요청을 줄곧 받는다. 그러던 어느날 가버는 자주 가는 바에서 에블린(제시카 월터)이란 여자를 만나게 된다.

에블린은 가버의 프로그램 애청자라며 호감을 표한다. 가버는 에블린과 하룻밤을 보내고 되고, 다음날부터 에블린의 스토킹이 시작된다. 가버는 에블린을 애써 무시하려 하지만 가버에 대한 에블린의 병적인 집착은 도를 더해간다.

가버의 외면에 광적으로 흥분한 에블린은 자살을 기도하고 상황은 갈수록 꼬여간다. 결국 가버는 여자친구 토비(도나 밀스)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고백하고, 경찰의 보호를 요청한다.

그러나 에블린은 경찰이 출동하기 전 토비를 납치하는데…. 스타배우 출신으로 감독으로도 일가를 이룬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감독 데뷔작이다. 원제 'Play Misty For Me'(1971), 19세.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