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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신한은행 104점 한 경기 최다득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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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신한은행 104점 한 경기 최다득점 外

입력
2009.01.1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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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104점 한 경기 최다득점

안산 신한은행이 팀 창단 후 한 경기 최다득점을 올리며 2위 구리 금호생명을 꺾고 8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4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신한은행은 15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금호생명을 104-78로 대파했다.

104점은 종전 101점을 넘어선 신한은행의 역대 최다 득점이다.

■ 임태혁 대학씨름 소장급 우승

임태혁(경기대)이 15일 경북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08~09 MBC ESPN 대학씨름 4차대회 영덕한마당 소장급(80㎏ 이하) 결승에서 정지웅(단국대)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임태혁은 4개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해 5차 대회 결과에 관계 없이 2월18일 강원 횡성에서 열리는 최강전 진출을 확정했다.

■ 김주성 왼 발목 인대 늘어나

김주성(동부)이 15일 원주 시내의 한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왼 발목 인대가 늘어났다는 소견을 받았다. 센터 김주성은 지난 14일 오리온스전 1쿼터에서 3점슛을 쏘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상대의 발을 밟아 왼 발목이 접질렸다. 따라서 김주성은 부상 완치까지 3주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천신일 레슬링협회장 재추대

대한레슬링협회가 15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09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천신일 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며 집행부 구성을 위임했다. 협회는 이날 2008년 레슬링 발전 유공자 29명에 대해 감사패 및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총회에 앞서 선수와 임원, 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절, 척추, 디스크 전문병원인 더조은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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