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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신세계, 국민은행 누르고 4위 굳히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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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신세계, 국민은행 누르고 4위 굳히기 外

입력
2009.01.1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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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국민은행 누르고 4위 굳히기

부천 신세계가 천안 국민은행을 꺾고 4위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신세계는 14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민은행과 홈경기에서 67-57로 이겼다. 12승16패가 된 신세계는 5위 국민은행(6승22패)을 6경기 차로 밀어내 4위 굳히기에 나섰다. 반면 국민은행은 12연패로 끝없는 추락을 계속했다.

■ 맨유, 7월 20일 한국서 친선전

박지성(28)이 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고국 팬들 앞에 선다. 맨유 인터넷 홈페이지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마카오에서 열린 데이비드 길 맨유 사장의 인터뷰를 인용, 오는 7월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7월16일 2009 아시아 투어에 나서며 중국에서 첫 경기를 치른 후 한국으로 이동,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나선다.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서울이나 수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07년 7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른 후 2년 만의 방한이다.

■ 이강두 국체협회장 일본서 귀국

한ㆍ일 생활체육 협력 강화를 위해 8일 일본을 방문한 이강두(72)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이 14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방일 기간 시오노야 류 일본 문부과학성 장관과 만나 양국 스포츠 교류 확대에 의견을 모으는 등 일본 올림픽위원회위원장, 레크리에이션협회장, 체육관련 단체장들을 잇따라 만나 양국 체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현재 11개 종목 193명인 한ㆍ일 생활체육 국제교류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15, 16개 종목 300명까지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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