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전통적 한미동맹관계의 발전을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축하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이 대표 제안한 결의안은 '대한민국 국회는 국민을 대표해 오바마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한다"며 "오바마 대통령의 재임 기간 21세기 한미동맹관계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인권존중 원칙에 입각해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는 또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 개정안 등 66개 법안을 처리했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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