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포츠 플라자/ 소강 체육대상 공로상 김성집씨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 플라자/ 소강 체육대상 공로상 김성집씨 外

입력
2009.01.13 00:04
0 0

■ 소강 체육대상 공로상 김성집씨

대한체육회와 소강육영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소강 체육대상 시상식 공로상 수상자로 한국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성집(90) 대한체육회 초대 사무총장이 선정됐다.

대한체육회장과 명예회장을 지낸 소강 민관식 박사의 3주기를 맞아 열리는 이 행사는 14일 오후 4시 중구 남대문로 5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지도상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을 지도한 노민상(53) 대표팀 감독이 받는다.

■ 인천아시안게임 슬로건 공모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국민대상 대회 슬로건을 공모한다. 내용은 역대 최고 수준의 대회 개최를 통해 아시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인천의 의지를 나타내는 문구 등이며, 구호형태의 짧은 문구나 영문으로도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26일까지이며 응모서식은 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incheon2014ag.org)를 참고하면 된다. 최우수 작품에는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이 주어지며 발표 및 시상은 오는 3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 조동길 대한테니스협회장 연임

대한테니스협회는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조동길(54)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25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2003년 23대 회장 직을 맡아 2005년 24대까지 역임한 조동길 회장은 이로써 2012년까지 4년 임기를 다시 수행하게 됐다.

조동길 회장은 재임 기간에 협회 재정을 안정시켰고 국제테니스연맹(ITF) 총회의 서울 유치 등으로 국제 테니스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 최희섭 연봉 1억5천만원 삭감

메이저리그 출신인 KIA타이거즈 최희섭이 지난해에 비해 연봉이 반토막나는 수모를 감수했다. KIA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연봉 3억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42.9%) 삭감된 2억원에 최희섭과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최희섭은 지난 시즌 188타수 43안타 타율 0.229에 홈런 6개, 타점 22개에 그쳤다.

■ 방열 씨, 대한농구협회장 출마

방열(67) 전 경원대 교수가 제31대 대한농구협회장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방 전 교수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농구협회도 야구나 축구처럼 '리모델링'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고 "프로 출범 이후 농구협회가 너무 숨죽이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아마농구 발전을 위해 힘을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경복고-연세대 출신인 방 전 교수는 1968년 조흥은행 여자농구단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현대, 기아 남자농구단 코치, 감독을 거쳤다.

■ 심홍택 수영연맹 회장 연임 성공

심홍택(55)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심홍택 회장은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09년도 대한수영연맹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2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심 회장은 3선 의원을 지낸 장경우(67)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총재와 수영연맹 회장 선거 사상 첫 경선에 들어가기 직전 합의를 거쳐 단독 출마했다.

참석 대의원들은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심 회장을 재신임했다. 장경우 총재는 연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2000년 2월 취임하고 2005년 재선출돼 9년간 수영연맹을 이끌어 온 심 회장은 올해부터 4년 더 연맹을 이끈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