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에도 분양시장은 비교적 한산하다. 계절적 비수기인데다가 설 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분양에 나서는 곳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주에는 전국 3곳에서 933가구(임대 832가구 포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곳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3곳, 계약은 2곳에서만 이뤄진다.
12일에는 은하수종합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서 '서울 장안 은하수 드림필'의 청약을 받는다. 2개 동 15층 규모, 총 61가구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3~5년간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14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A3 블록의 '송도 더??퍼스트월드'의 청약을 받는다. 외국인특별공급 물량 중 잔여분 74가구가 대상으로 3년 전 분양 당시 가격으로 일반에 재분양 된다. 단지는 지상 64층 총 6개 동 규모다. 이날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오산세교1지구 A-1블록 휴먼시아 분납임대주택 832가구에 대해 청약을 받는다.
정민승 기자 ms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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