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 연고 프로구단에 대한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펼친다.
시는 시 소유 경기장을 빌려 사용하고 있는 3개 프로구단에 부과하고 있는 관람석 사용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서울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8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는 FC서울(축구)과 히어로즈(야구), 삼성썬더스(농구) 등 프로구단들의 관람석 사용료를 입장 수입액의 13%에서 10%로 내렸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구단의 부담액수는 연간 8억 5,000만원에서 6억 2,000만원으로 2억3,000만원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이태무 기자 abcdefg@hl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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