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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차범근 감독 수원과 3년 재계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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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차범근 감독 수원과 3년 재계약 外

입력
2009.01.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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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독 수원과 3년 재계약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차범근(56) 감독과 재계약 하기로 했다. 수원은 11일 "차 감독과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면서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수원 지휘봉을 잡은 차 감독은 이로써 2011년 말까지 수원 사령탑을 맡게 됐다.

수원은 부임 첫해 K-리그 챔피언을 이끌었고 2008년 시즌에는 컵대회와 정규리그에서 '더블 우승'을 달성한 차 감독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해 일찌감치 재계약 방침을 세웠다.

수원은 "차 감독은 명실 공히 수원을 한국 최고의 구단으로 이끈 최고의 명장"이라면서 "차 감독과 함께 2009년 K-리그 정상을 유지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아시아 최고 구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은 또 "차 감독이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고려해 자진해서 연봉을 삭감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면서 "구체적인 연봉 액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삼성생명·대한항공 탁구 남녀부 정상

실업탁구 강호 삼성생명과 대한항공이 제62회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녀부 정상을 지켰다.

삼성생명은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유승민이 첫 게임을 내줬지만 이진권, 윤재영, 주세혁의 활약으로 이정우를 앞세운 농심삼다수에 3-1 역전승, 4연패를 달성했다.

여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당예서와 5년차 박성혜의 활약으로 서울시청의 돌풍을 3-0으로 잠재우고 2연패를 이뤘다.

전북-성남, 이동국 등 2:2트레이드

전북 현대가 성남 일화에서 뛰던 이동국(30)과 김상식(33)을 영입했다. 전북은 10일 문대성과 홍진섭을 성남에 내주고 이동국과 김상식을 받는 2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0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를 떠나 성남에 입단하며 K리그에 돌아왔던 이동국은 통산 187경기에 나와 64골, 29도움을 기록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다. 김상식은 K리그 통산 328경기에 출전, 18골 14도움을 기록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선발

단거리 육상선수 출신의 김동현(연세대)을 비롯한 3명의 새 얼굴이 ‘제2의 쿨러닝 신화’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봅슬레이ㆍ스켈레톤연맹은 11일 일본 나가노 스피럴경기장에서 치러진 2009 봅슬레이ㆍ스켈레톤 대표선발전 겸 제2회 회장배 대회를 통해 봅슬레이 6명과 스켈레톤 3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봅슬레이 대표선발전에서는 이진희(강릉대) 송진호 김정수(이상 강원도청) 등 기존 대표선수와 함께 김동현 임희준(이상 연세대) 남창현(중앙대) 등이 새롭게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또 스켈레톤 대표팀에는 조인호(강원도청) 이효성(관동대) 이아영 송나라(이상 한국체대)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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