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콤 이명우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디지털기기 전문업체 레인콤은 5일 이명우(사진)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김군호 수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부회장은 삼성전자 미주 가전부문장, 소니코리아 회장, 한국코카콜라보틀링 회장 등을 거쳐 2007년 8월 레인콤에 사장으로 입사했다.
■ 넥슨재팬 대표이사에 최승우씨
온라인 게임 그룹 넥슨홀딩스는 5일 계열사인 넥슨재팬의 대표이사에 ㈜넥슨 최승우(사진) 해외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최 대표는 1999년 넥슨에 입사한 이후 주력사업 분야인 게임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하며 글로벌화를 이끌었다. 데이비드 리 전 넥슨재팬 대표이사는 넥슨재팬에 남아 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 직장인 72% "사내 파벌 문화 있다"
온라인 채용 업체 잡코리아는 5일 남녀 직장인 1,984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의 72.0%(1,429명)가 "사내에 파벌(라인) 문화가 존재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중 86.8%는 "사내 라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했고, 실제 사내 라인 때문에 인사고과나 승진기회 등에 불이익을 받았다는 경우도 75.8%나 됐다.
■ 백화점 8일부터 설 선물 예약판매
롯데와 신세계 등 백화점 업계는 8~11일'2009 설선물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정육, 과일, 와인, 수산식품 등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 현대차 '그랜저뉴럭셔리' 시판
현대자동차는 6일부터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09 그랜저 뉴 럭셔리'를 시판한다. 엔진 성능이 한층 향상됐고 버튼시동장치, 블루투스 핸즈프리,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 등 신규 사양 및 첨단기술이 적용됐다.
■ 방산업체 두산DST 공식 출범
두산인프라코어의 방산사업 부문이 분리 독립한 두산DST는 5일 경남 창원시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종업원 650명에 자본금 1,000억원, 수주 잔고는 1조7,0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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