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해 국내 8조6,620억원, 해외 1조3,424억원 등 총 10조44억원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내 건설사 가운데 회사설립 이후 최단기간 수주액 10조원 돌파 기록이다. 1994년 12월 창립된 포스코건설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10조원 수준으로 수주 목표를 정했다. 올해 분양할 주택물량은 지난해 이월물량을 포함, 총 4,836가구다.
■한국토지공사는 경제 위기 타개를 위해 '브리지(bridge) 개혁 비상경영'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브리지 개혁 비상경영'은 어려운 국내외 환경여건을 극복하고, 국가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토지공사는 이를 위해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 총력 ▦인사ㆍ조직 개혁 ▦방만경영 관행 개혁 ▦투자재원 확충 등을 올해 핵심목표로 선정했다.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107개 지구에서 9만2,461가구의 분양ㆍ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6만5,250가구, 공공임대 3,894가구, 분양주택 2만3,317가구다. 특히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 4만7,622가구(52%)를 공급할 계획이다.
■진흥기업은 새해를 맞아 기업 현황을 정확히 알리고 사업 및 분양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chinhung.co.kr)를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또 조직을 민간, 공공, 해외, 관리 등 4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올해부터 공공 및 민간사업 중심의 영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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