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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GS 스포츠 정종수 사장 취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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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GS 스포츠 정종수 사장 취임 外

입력
2009.01.0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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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 스포츠 정종수 사장 취임

FC서울 프로축구단과 GS칼텍스 여자프로배구단을 운영하는 GS스포츠의 정종수(60) 신임 사장이 2일 공식 취임했다. 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호남정유(현 GS칼텍스)에 입사한 정 사장은 2005년부터 GS EPS 사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정기 임원 인사에서 GS스포츠 사장으로 옮겼다.

■ 조창현 대학장사씨름대회 첫 우승

조창현(대불대)이 2008~09 MBC ESPN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조창현은 2일 강원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열린 3차 대회 용장급(90㎏ 이하) 결승(3전2선승제)에서 문형석(경기대)을 1-0(1무)으로 제압했다. 역사급(105㎏ 이하)에서는 박병훈(영남대)이 심영학(대불대)을 2-1로 꺾고 1차 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볼트·이신바예바 올해의 선수

스프린터 유세인 볼트(23ㆍ자메이카)와 여자장대높이뛰기의 옐레나 이신바예바(27ㆍ러시아)가 2일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이 선정한 2008년 올해의 선수 남ㆍ녀 수상자로 결정됐다. 볼트는 베이징올림픽 남자육상 100m, 200m, 400m 계주에서 모두 세계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이신바예바는 여자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5m5의 세계기록으로 올림픽 2연패에 성공했다.

■ 추신수 6번 타자로 예상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실은 올시즌 전망에서 추신수(27)를 주전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예상했다. 또 샌디에이고 지역신문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 도 최근 백차승(29)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3선발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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