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길음뉴타운 확장구역 친환경 녹색타운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길음뉴타운 확장구역 친환경 녹색타운으로

입력
2009.01.08 05:20
0 0

서울 길음뉴타운 확장구역이 2015년까지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녹색타운(조감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성북구 길음동 971 일대 14만2,498㎡에 아파트 3,740가구(임대주택 636가구 포함)를 공급하는 '길음(확장)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길음뉴타운의 동편에 있는 이 구역은 평균 용적률 239.75%가 적용되며 건물 높이는 7~35층으로 결정됐다. 단지 내 가로 공원과 보행 네트워크를 북한산 및 인접한 길음ㆍ미아 뉴타운과 연결하고 영유아 플라자와 여성전용 편의시설 등 여성 친화적인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락한 도시로 꾸며지고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도 도입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추억과 삶의 흔적을 담기 위해 근린공원 내에 일부 건축물과 골목길을 그대로 남겨 둘 것"이라면서 "길음뉴타운 확장구역은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길음뉴타운 본 지구에는 95만㎡에 1만4,100가구가 공급됐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