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이자 라디오 진행자인 김미화(44)씨가 중앙대 대학원에 합격, 만학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대는 30일"김미화씨가 이번 2009학년도 전반기 일반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1984년 제2기 KBS 공채 개그맨 선발에 합격, '쓰리랑 부부'에서 '순악질 여사'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인기를 끌었다. 또 KBS의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 콘서트> 의 초기 멤버로도 활약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했다. 개그>
김씨는 2001년 성균관대 사회과학부 사회복지과에 합격하면서 서울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근 20년만에 만학도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3년부터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변모한 김씨는 현재 MBC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을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OBS경인방송의 <주철환 김미화의 문화전쟁> 의 진행도 맡고 있다. 주철환> 김미화의>
이대혁 기자 selecte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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