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WKBL)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8~09 WKBL 올스타전이 3일 열린다.
팬 투표와 기자단 투표, WKBL 기술위원회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중부선발과 남부선발팀 15명씩 30명은 3일 오후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기량을 선보인다.
올스타전 투표에서 각각 중부, 남부에서 1위를 차지한 김계령(우리은행)과 박정은(삼성생명)을 비롯해 정선민 전주원 최윤아(이상 신한은행) 신정자(금호생명) 등이 상금 100만원이 걸린 최우수선수(MVP)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박정은과 한채진(금호생명), 변연하(국민은행) 등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3점포 대결도 흥미롭다.
허재원 기자 hooa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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