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이 일제히 신년 정기 세일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18일까지 '프리미엄 세일전'을 열고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4일까지 점별로 '복상품전'을 열고 최고 90%까지 저렴하게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 세일기간 방문고객 대상으로 총 205명을 선발해 '황금소'와 '청풍명월 한우'를 주는 경품행사도 연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신년해피세일'전을 열어 여성의류, 스포츠, 잡화품목을 최고 30%까지 세일 판매한다. 바이어들이 선별한 인기상품도 한정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겨울 정기 파워세일'을 통해 상품별 10~5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8일까지 '새해 첫 정기세일'을 실시해 여성 및 남성의류 위주로 20~50% 할인해 준다. 명품관에서 '2009년 S/S프리뷰 컬렉션', '2009년 뉴 어라이벌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애경백화점도 신년 정기세일 기간 동안 '거침없는 1/10 가격전'을 열어 남성정장 900벌 한정 2만9,000원에 판매한다.
강지원 기자 styl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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