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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소식/ 국립극단 배우들이 고른 연극 '통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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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소식/ 국립극단 배우들이 고른 연극 '통닭' 外

입력
2009.01.0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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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극단 배우들이 고른 연극 '통닭'

'스튜디오 배우 열전'이라는 타이틀로 국립극단 소속 배우들이 스스로 작품을 골라서 만드는 연극 '통닭'이 내년 1월 3일부터 18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평범한 이들의 일상을 솔직하게 그린 작품으로 김종구 이혜경 조은경 노석채 이은희 등이 출연한다. 강병헌 작, 김윤걸 연출. (02)2280-4115

■ 극단 청우 '발자국 안에서'

극단 청우가 연극 '발자국 안에서'를 내년 1월 3일부터 2월 1일까지 대학로극장에서 공연한다. '인류 최초의 키스' '웃어라 무덤아' 등에서 호흡을 맞춘 고연옥 작가와 김광보 연출의 작품으로 살인사건이 일어난 동네 쌀집을 배경으로 삶과 죽음, 인간과 물질의 관계를 다룬다. 출연 이헌재 김예리 정규수 심영민 등. (02)764-7604

■ 박근형 연출 신작 '너무 놀라지 마시라'

극단 골목길의 연출가 박근형이 신작 '너무 놀라지 마라'를 내년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산울림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산울림소극장이 한국연극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연극연출가 대행진'의 4번째 무대로, 소시민의 삶을 통해 이 시대의 가족애를 희비극적 요소를 섞어 표현한 작품이다. 출연 장영남 김영필 김주완 등. (02)6012-2845

■ 예술의전당 '뷰티풀 11시 콘서트'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가 새해부터 '뷰티풀 11시 콘서트'로 이름을 바꾸고 진행자도 피아니스트 김용배에서 아나운서 유정아, 첼리스트 송영훈의 2인 체제로 바뀐다. 1월 8일 오전 11시 음악회가 두 사람이 공동 진행하는 첫 무대. 김봉이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가 김낙구(클라리넷), 심희정(피아노)의 협연으로 쇼팽, 베버, 생상 등의 곡을 들려준다.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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