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세라 페일린(44) 알래스카 주지사가 할머니가 됐다.
AP통신 등 외신은 30일 페일린의 큰딸 브리스톨(18)이 27일 몸무게 3.3㎏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부모는 아이의 이름을 트립 이스턴 미첼 존스턴으로 지었다.
페일린의 이모 콜린 존스는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지만 알래스카 주정부는 "아이의 출생은 개인적인 가족사"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차예지 기자 nextwav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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