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아동복지기관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를 연다.
케이윌은 29일 경기도 수원 모던실용음악학원 시드콘서트홀에서 아동복지기관 '동광원'을 후원하기 위한 콘서트 무대를 마련한다.
케이윌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는 작곡가 김형규의 요청을 받고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됐다.
케이윌은 "함께 음악 작업을 많이 한 사이라 선뜻 제의에 응했다. 올 겨울 과분할 정도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이나마 되갚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콘서트 출연 요청을 받고 미리 잡혀있던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수고도 감수했다. 케이윌은 최근 발라드곡 <러브 119> 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러브>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더원 유리 조단 등도 참여한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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