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주택건설 단일기관으로는 최초로 1962년 이후 지금까지 46년만에 주택 200만가구를 건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주공은 29일 실적 집계기준으로 주택건설 200만가구를 돌파했으며, 말일까지 임대주택 107만호, 근로자 및 분양 주택 98만호 등 건설실적이 총 205만호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조달청이 발주한 2,491억원 규모의 '중랑물재생센터' 고도처리 및 시설 현대화 사업 턴키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이번 설계에 '생물여과막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국내 최초로 수처리 공정분야에서 해외 수출이 이뤄진 신기술로, 국내 수처리 여건에 적합하고 설치 및 관리 비용이 저렴하다.
■이수건설은 올해 수주 목표인 1조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별 수주현황은 주택 2,156억원, 건축ㆍ토목 3,133억원, 국내플랜트 1,020억원, 해외사업 4,712억원 등 총 1조1,020억원이다. 이번 수주 달성은 기존 주택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해외사업과 건축ㆍ토목 공공사업, 플랜트사업 등으로 다각화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3,486억원 규모의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킨텍스 제2전시장은 경기 고양시 일산 서구 대화동 일대에 제1전시장과 같은 규모(전시면적 5만4,000㎡)로 건립된다. 제2전시장이 완공되면 국제통신박람회(ITU), 국제섬유기계전(ITMA) 등 유명 국제전시회 개최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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