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이 홍콩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27일 오후 8시 홍콩 카오룽에 위치한 하이텍 스타홀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슈퍼주니어-M은 중국어권 시장을 대비해 결성된 슈퍼주니어의 ‘유닛’이다. 중국인 멤버 한경과 헨리를 비롯해 동해 규현 려욱 시원 등이 속해 있다.
이들은 이번 팬미팅에서 1집 수록곡 <미(迷)> 로 시작해 <애니애니(爱你爱你)> <지소환유니(至少还有你)> <메리 유(marry u)> 등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팬들에게 들려줬다. 메리> 지소환유니(至少还有你)> 애니애니(爱你爱你)> 미(迷)>
이들은 개인 장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경은 힘찬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동해는 어셔의 <나이스 앤 스로우> 를 불렀으며 규현과 려욱은 클라리넷과 피아노로 <더 문 리프리젠츠 마이 하트> 를 연주해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시원은 <더 웨이 유 룩 투나잇> 을 불렀으며 헨리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더> 더> 나이스>
슈퍼주니어-M은 이날 공연에서 영어, 만다린어, 광동어 등을 유창하게 소화하며 중국어권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이들은 28일 팬미팅을 한 차례 더 연다. 프로모션의 마지막 날인 29일은 홍콩의 TBV, i-Cable, 동방일보 등 주요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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