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분양을 내년으로 미루면서 이번 주에는 청약에 나서는 곳이 단 한군데도 없게 됐다.
28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용인지방공사는 내달 3일 '광교신도시 이던하우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7개 동 30층 규모로 총 7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공급 면적은 111~114㎡(33~34평)형으로, 3.3㎡(1평)당 평균분양가는 1,209만원이다. 사업지 우측 100m 내에 신분당선 신대역이 2014년 개통되고, 2009년 용인~서울간고속화도로 IC가 개통될 예정이다. 지역우선 공급 물량 30%중 수원 지역에 88%, 나머지는 용인 지역 1년 이상 거주자에게 배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월 3~9일 일반에 공개되며, 그 이후로는 당첨자에 한해서 관람이 가능하다.
정민승 기자 ms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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