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은 삼성화재배, LG배, 후지쯔배와 농심배 등 매년 개최되는 국제 기전에 더해 4년마다 열리는 '바둑올림픽' 응씨배, 격년제로 열리는 중국의 춘란배와 일본의 도요타덴소배, 세계 최초로 열린 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즈 등 어느 해보다 풍성한 세계 대회가 펼쳐졌다.
특히 한국과 중국이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놓고 벌인 일진일퇴의 헤게모니 쟁탈전은 많은 바둑팬들을 열광케 했다.
바둑TV는 한중 양국의 대표 기사 이세돌과 이창호, 구리와 창하오가 지난 1년간 각종 세계 대회서 격돌한 명승부를 통해 2008년 바둑계를 되돌아보고 향후 세계 바둑의 미래를 전망하는 송년 특집 다큐 프로그램 '2008 세계 별들의 전쟁' 2부작을 준비했다.
제1부 '승부의 혼'이 29일 저녁 7시, 제2부 '21세기 영웅전'이 30일 저녁 7시에 각각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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