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들, 두산과 30만달러 재계약
프로야구 두산은 26일 외국인투수 맷 랜들(31)과 30만달러(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에 2009시즌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5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한 우완 정통파 투수인 랜들은 이로써 한국에서만 5시즌 연속 활약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 배구 안젤코·카리나 2R MVP
삼성화재의 안젤코(크로아티아)와 흥국생명의 카리나(푸에르토리코)가 2008~09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2라운드 남녀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KOVO(한국배구연맹)는 26일 안젤코가 경기운영위원, 심판위원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투표인단으로부터 11표를 얻어 현대캐피탈 박철우(2표)를 제치고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안젤코는 26일까지 260득점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며 2라운드 팀의 5전 전승을 이끌었다. 카리나는 5표를 받아 양효진(현대건설ㆍ3표) 등을 제치고 MVP의 영광을 안았다.
■ 스쿼시 11점랠리 제로규정 변경
2016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도전하고 있는 스쿼시가 2009년부터 경기 시간 단축과 선수 보호를 위해 11점 랠리포인트 제로 규정을 바꾼다.
대한스쿼시연맹은 26일 "세계연맹 정기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에 따라 현재 단식 5게임 9점 어드밴티지 제도와 복식 5게임 15점 랠리포인트 제도를 모두 5게임 11점 랠리포인트로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뀐 규정은 내년 1월16일 인도 첸나이에서 개막되는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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