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어청수 청장 "경찰 부적격자, 내년부터 퇴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어청수 청장 "경찰 부적격자, 내년부터 퇴출"

입력
2008.12.29 00:04
0 0

어청수 경찰청장은 26일 "내년부터 음주운전 교통사고 등 각종 물의를 일으킨 경찰관에 대해 재교육을 실시한 뒤에도 다시 문제를 일으켜 부적격자로 판명되면 직권 면직을 통해 과감하게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어 청장은 이날 경남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부패ㆍ부조리 경찰관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 방침도 밝혔다. 그는 "성매매업소나 오락실 업주와 유착하는 등 부패ㆍ부조리에 연루된 경찰관은 해임, 파면을 통해 경찰직을 그만두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발해 사법처리 할 것"이라며 "이들에 대해서는 검찰과 협의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 청장은 12월 정기인사가 늦어진 것이 자신의 자리이동과 관련 있다는 소문을 일축하고, "내년 1월 말이나 늦어도 2월 초에는 정기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원=이동렬 기자 dylee@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