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 첫날 전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5일 "소의 해인 2009년 1월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돼 해가 뜨는 모습을 관측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서해안 일부 및 충청ㆍ호남 지방에서는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대체로 시계(視界)는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새해 첫날 기온이 아침 최저 영하 10도에서 낮 최고 영상 9도로 예상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호남과 제주도에만 구름이 많이 끼고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요일인 28일에는 충남과 남부지방에, 29일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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