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사무라이 채권 500억엔 발행
포스코는 글로벌 신용경색 상황에도 불구, 24일 500억엔 규모의 사모 사무라이 채권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만기 3년에, 일본 은행간 금리(Yen Tibor)에 가산금리 1.6%포인트를 더한 조건이다. 포스코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브라질 철광석 광산회사인 나미사(Namisa) 인수와 수입원료 구매자금 결제에 사용할 계획이다.
■ LG전자, 스마트 기술 LCD TV 공개
LG전자는 25일 스마트 기술이 총 집약된 초슬림 발광다이오드(LED) LCD TV를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전시회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두께 24.8㎜인 이 제품은 트루모션 240헤르쯔 기술을 적용해 잔상을 최소화 했으며 200만 대1의 세계 최고명암비를 구현했다. 시청장면 밝기에 따라 LED램프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기능으로 최고 75%까지 절전이 가능하다고 LG전자측은 설명했다.
■ SKT, 휴대폰 원터치 이동 '홈' 서비스
SK텔레콤은 26일부터 컴퓨터(PC)의 '바로가기' 처럼 휴대폰 대기화면에서도 다양한 메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기존의 기본메뉴는 물론 각종 인터넷 웹사이트를 한번의 '클릭'으로 방문할 수 있다.
■ LGT '오즈' 월 6000원에 1GB 이용
LG텔레콤은 월 6,000원에 자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오즈'로 1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GB를 초과할 경우엔 메가바이트 당 51.2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회사측은 "1GB는 웹 서핑시 약 2,000~4,000페이지에 해당하는 분량이어서 일반 가입자들은 넉넉하게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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