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두산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전통과 권위의 책 축제인 제49회 한국출판문화상 수상작이 아래와 같이 결정됐습니다.
저술 부문은 저자에게, 번역 부문은 번역자에게, 편집 부문과 어린이ㆍ청소년 부문은 출판사(담당자)에게 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합니다.
올해 특별상 수상자는 국내 인문출판의 산실인 민음사를 이끌어오며 제45대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으로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출판인총회(IPA)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박맹호 민음사 회장으로 결정됐습니다.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드립니다.
내년으로 제정 50년을 맞는 한국출판문화상은 반세기의 연륜을 쌓아오는 동안 좋은 책을 쓰고 만드는 저자와 출판인을 격려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성숙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고 자부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제49회 한국출판문화상 시상식은 2009년 1월 15일(목) 오후 5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 118 해운센터빌딩 본관 26층 강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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