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신임 사장에 서영종씨
기아차는 신임 국내 판매 및 생산 담당 사장에 현대파워텍 서영종 사장을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서 신임 사장은 1952년생으로 건국대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현대정공에 입사했으며 현대모비스 모듈사업본부 부사장과 현대파워텍 사장을 역임했다.
■ 토공, 베트남 땅 최종 승인받아
한국토지공사는 24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하노이 인근 박장성에 한국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토공이 50년간 임대한 하노이 북동쪽 45㎞ 박장성 100만㎡ 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해 국내 기업들을 입주시키는 프로젝트다.
■ 차량 인도 지연될 땐 계약금 반환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신차 구입 계약을 한 뒤 예정일보다 1개월 이상 차량 인도가 지연될 경우 자동차회사의 고의ㆍ과실이 없더라도 소비자가 위약금을 물지 않고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자동차 매매 약관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 파업과 같이 자동차회사에 귀책 사유를 물을 수 없을 때도 소비자는 차량 인도가 1개월 넘게 지체되면 계약 해지시 계약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 수협 인력 15% 구조조정 돌입
수협도 중앙회 인력과 경비를 15% 가량 줄이는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중앙회장이 비상임으로 바뀌는 등 권한도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24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수협개혁위원회는 지배구조 개선 및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또 순자본비율이 –20% 밑으로 떨어진 완도, 장흥, 흑산도, 고성, 동해, 삼척 등 6개 부실조합과 일부 부실이 우려되는 조합은 정부 재정 투입을 전제로 통폐합, 빠른 시일내에 구조조정하기로 했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