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강원도지사는 22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국 대사와 강원도 현안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 지사와 스티븐슨 대사는 ▦버락 오바마 차기 미 행정부의 친 환경 대체에너지 중심의 그린 딜(green deal)구상과 관련해 강원도의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 ▦북미관계, 남북관계 전망과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 현황 ▦세계 유일 분단도인 강원도의 비무장지대(DMZ) 평화적 이용방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노력 ▦미국 기업의 강원도 유치 및 강원도 기업의 미국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번 회동을 계기로 강원도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오바마 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내 강원도정의 세계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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