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문수열 선생이 23일 오전 7시30분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남 사천에서 태어난 선생은 광복군 3지대 작전참모반에 소속돼 기관지 '빛'의 편집을 맡는 등 항일운동을 펼쳤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대통령표창, 9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은 부인 정점돌씨와 재욱(한의사), 재철(한국농촌공사), 연숙(선교사), 인숙(주부)씨 등 2남2녀. 발인은 25일 오전 8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3묘역.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 (02)301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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