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과 맞장 뜬다?'
한국 탁구의 별들이 총출동하는 2008 불우이웃돕기 자선 탁구 축제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다.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자선탁구경기로 유승민 주세혁(이상 삼성생명) 당예서(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 등 선수들과 팀을 꾸려 단체전(7단식)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기회다.
팀 구성은 동호인 6명과 실업선수 1명으로 추첨을 통해 정해지며, 참가비는 1인당 5만원 이상으로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오후 2시 본선에 앞서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식 챔피언 현정화 마사회 감독과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택수 대우증권 감독의 '깜짝 성대결', 유승민-주세혁, 당예서-박미영 등 올림픽 스타들의 시범경기도 이벤트로 펼쳐진다.
또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의 손도장 기념액자, 현정화 감독의 유니폼 등 전ㆍ현직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행사, 유니폼, 트레이닝복 등 사랑의 바자회도 함께 열린다.
참가자는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내달 5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okpingpong@korea.com) 또는 팩스(02-441-60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미현 기자 mhoh2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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