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문산~성산역 복선 전철 내년 6월 개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문산~성산역 복선 전철 내년 6월 개통

입력
2008.12.22 00:06
0 0

경기 파주시에서 서울 용산을 운행하는 경의선 복선 전철이 내년 6월 개통된다.

경기도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조9,283억원이 투입돼 파주 문산역~서울 성산역 구간(40.6㎞)과 성산역~용산역 구간(8.0㎞) 등 2단계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 경의선 복선 전철 가운데 1단계(파주시 문산~성산역) 구간을 내년 상반기내 개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2단계 구간(성산역~용산역)은 2012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경의선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전철이 12분 간격으로 하루 140회 왕복 운행하게 되며, 우회하지 않아 문산에서 서울까지 통근에 기존보다 40분 단축된 1시간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특히 경의선 복선전철은 지하철 6호선 성산역과 일산선 대곡역에서 환승이 가능해 고양, 파주 등 서북부지역 대중교통의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일산선처럼 구파발 방면으로 우회하지 않아 운행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