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아파트 매매가는 서울이 0.26% 하락한 것을 비롯해 5개 신도시가 0.52%, 기타 경기지역이 0.22% 내리는 등 수도권 아파트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서울은 강동구가 -1.06%의 주간 하락률을 보이며 가장 많이 떨어졌고, 강남구(-0.83%), 금천구(-0.68%), 송파구(-0.53%)도 하락률이 컸다. 신도시는 전주보다 하락폭이 두 배 가량 커졌다. 특히 평촌(-0.85%)과 분당(-0.75%)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기타 경기권에서는 광명시(-0.79%)와 양주시(-0.78%), 성남시(-0.51%), 부천시(-0.39%), 용인시(-0.36%) 등의 하락폭이 컸다.
전세시장도 방학시즌을 맞았지만 수요가 없어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1년간 2만 가구가 넘는 입주 물량이 쏟아진 강남은 공급 과잉으로 낙폭이 컸다. 서울은 -0.31%의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신도시는 0.74%나 떨어졌다. 기타 경기지역은 -0.20%의 주간 하락률을 보였다.
자료: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제공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