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우승
한국이 19일(한국시간) 끝난 제3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란(금3, 은3, 동4)과 스페인(금3, 은1, 동5)이 한국의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단은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 아이스하키 26일 신인드래프트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오는 26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6층 회의실에서 2009년 실업팀 신인 드래프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신인 선발 방식을 자유계약 형태로 바꾸자고 제안하던 안양 한라 대신 드래프트 제도 유지를 주장한 하이원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협회는 자유계약 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내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대신 지명권 1순위는 한라에게 주어지며 하이원이 2.3순위, 한라가 4.5순위를 뽑는 형태로 지명이 이어진다. 드래프트에는 아이스하키 4개 대학인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가 참가하며, 국가대표 포워드 조민호와 골리 김유진(이상 고려대), 연세대의 포워드 정병천 등이 상위권 지명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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