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2대 인천관광공사 사장에 최재근(59)현 사장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사장은 인천시 산하 공기업 사장 가운데 최초의 연임자로 앞으로 3년간 인천관광공사를 이끌게 된다. 최 사장은 인천관광공사사장추천위원회의 심사에서 공모에 응모한 3명의 후보자중에서 사장으로 최종 선정, 내정됐다.
1978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해 해외홍보본부장과 부사장 등을 역임한 최 사장은 2006년 1월 인천관광공사 초대 사장으로 부임했었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