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효과 기능성 와인 첫선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세계시장 질서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특선주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아카페 와인' 및 브랜드 개발에 성공했다.
지역특산물인 포도와 지식산업이 핵융합을 이뤄 탄생된 '아카페 와인'은 강정 및 피로회복에 유효성분으로 알려진 엘류테로사이드류와 쿼써틴 함량이 효과적으로 전이되는 국내 최초의 기능성 와인이다.
가시오갈피 열매를 급냉시킨 생동과를 첨가해 저온 발효를 유도함으로써 가시오가피 고유의 향(살리실레이트)과 알코올 성분(15∼17%)이 증가돼 취기에 대한 만족감은 물론 상온저장 판매가 가능해 물류 이동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아카페 와인의 Gi지수는 1/5∼1/15 수준으로 국내 유일의 저칼로리를 유지, 애주가의 고민을 해소하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특히 가평군이 가진 지적재산권인 발명특허 '가시오가피와 참나무를 함유하는 포도주제조법(특허 제10-0831318호)', '가시오가피와 참나무 우드칩을 함유하는 포도발효 증류주 제조방법(특허 제10-0831319)호)'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숙성용기인 오크통과 같은 효과가 있어 국내자원 이용과 수입대체 효과도 거두고 있다.
가평군은 특허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지역농산물의 가공상품화에 돌입, 내년 4월부터 일반인에게 아카페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031)580-2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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