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흙막이 시공비 대폭 절감
지하 흙막이 가시설 전문업체 써포텍(대표 유효식, www.supportec.co.kr)은 5년간의 연구와 시험시공 및 현장 적용성 검토 등을 통해 기존 재래식 흙막이 가시설 공법의 단점을 보완하고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대폭 절감시킨 'IPS(Innovative Prestressed Support)' 공법을 상용화했다.
흙막이 가시설이란 토목 및 건축구조물을 건설하기 이전에 지하공간 활용을 목적으로 지하를 굴착한 후 계획된 구조물이 시공될 때까지 지중에 미리 설치된 벽체를 지지하는 임시 구조물을 의미한다. 흙막이 가시설은 현재까지 다양한 공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벽체 사이에 H-빔 등의 버팀대를 촘촘하게 배치해 벽체를 지지하는 버팀보 공법이 사용된다.
재래식 버팀보 공법은 많은 양의 강재가 소요되고, 2~3m 간격으로 설치된 버팀대에 의해 현장 내 공간이 비좁아지기 때문에 작업자와 중장비 작업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또한 거의 모든 부재가 현장에서 가공ㆍ설치돼 시공 준비로 공사기간도 지연된다.
반면 IPS공법은 다수의 버팀대를 짧은 받침대와 곡선 배치된 긴장재의 프리스트레싱으로 대체하므로 버팀대 간격을 최대 50m 이상으로 넓힐 수 있다. 때문에 버팀대에 사용되는 강재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넓은 작업 공간이 확보되므로 현장 내 중장비를 활용한 작업 능률이 개선되며 신속한 본 구조물의 시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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