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사장에 하병호씨·홈쇼핑 사장에 정교선씨

현대백화점그룹은 16일 하병호(57ㆍ사진)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사장을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몽근 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교선(34) 현대홈쇼핑 부사장을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31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경영 효율 극대화와 조직의 신진대사 활성화를 위해 젊고 경영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승진(16명)

◆현대백화점 <전무> ▦박광혁 <상무갑> ▦박동운, 김형종, 박홍진 <상무을> ▦김대현 <상무보> ▦김경호 김성식 최문식

◆현대홈쇼핑 <전무> ▦홍의찬 <상무보> ▦임현업

◆현대H&S <상무을> ▦심민섭

◆HNC <상무을> ▦김동운 안남영

◆현대드림투어 <상무갑> ▦이도형

◇전보(15명)

◆현대홈쇼핑 <사장> ▦민형동 <전무> ▦영업본부장 김인권 <상무갑> ▦영업본부 부본부장 연순모

◆현대H&S <부사장> ▦이규성 <상무을> ▦법인영남사업부장 심민섭

◆현대F&G <전무> ▦소병걸

◆현대백화점 <전무> ▦영업전략실장 박광혁 <상무갑> ▦상품본부장 김형종 ▦본점장 김영태 ▦무역센터점장 박홍진 <상무을> ▦목동점장 박동운 ▦신촌점장 김동성 <상무보> ▦천호점장 김성식

◆HCN <상무을> ▦충북방송 대표이사 안남영 <상무보> ▦부산방송 및 경북방송 대표이사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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