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쇼핑백' 일체형 선물세트
패키지인쇄 전문기업 ㈜한진피앤씨(대표 이수영 www.hanjinpnc.com)는 케이스와 쇼핑백을 결합시킨 일체형 선물세트 '백타입 케이스'로 생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백타입케이스는 기존 선물세트가 상ㆍ하 구조로 여닫기가 불편하고 쇼핑백에 담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제품개발부에서 1년여간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백타입케이스는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서랍형으로 쇼핑백이 필요없으며 가정에서는 수납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 기능 등 생산자로부터 판매자,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점을 보완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한 서랍형의 단점인 서랍이 빠지는 문제를 잠금장치 효과로 해결했고 제품을 보호하는 완충효과가 뛰어나 최근 와인, 민속주 등 병제품의 선물세트포장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다.
2006년 9월 특허출원 후 오뚜기식품의 올리브유선물세트에 최초로 적용해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으면서 현재 와인 등 주류를 비롯,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 올리브유, 참치선물세트, 제과,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미국 메트마크사와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와인용 2만6,000개를 첫 수출하면서 판매확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진피앤씨는 1996년 충남 공주에 수지사업부를 신설, 국내 최초 개발한 'TFT-LCD 보호필름' 및 식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켜주는 '선도필름' 등 주로 특허제품 위주의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내년에는 100%가 넘는 매출신장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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